공유하기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8897명이며 이 중 18세 미만은 388명(4.4%)이다.
이는 전날(21일) 대비 0~2세 환자는 1명, 3~6세 환자는 1명, 13~15세 환자는 2명이 늘어는 수치다.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누적 확진자 중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된 인원은 113명이며 275명은 여전히 격리 중이다.
연령별 누적 확진자 수는 ▲0~2세 30명 ▲3~6세 32명 ▲7~12세 101명 ▲13~15세 92명 ▲16~18세 133명으로 나타났다.
18세 미만 확진자 중 아직까지 사망자는 확인된 바 없지만 최근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 의심 증상이 알려지면서 소아·청소년 확진자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새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왔을 때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분비돼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그동안 10대 미만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시 상대적으로 증세가 약하고 잘 낫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마냥 안심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최근에는 10대 해외 유학생 중 코로나19 환자가 확인되기도 했다.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해외에서 귀국한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했다.
한편 방대본과 대한소아감염학회는 성인 환자와 달리 소아·청소년 환자는 경미한 초기 증상만으로 코로나19를 의심하기 어려워 관련 대응지침을 따로 마련했다. 또 신생아 확진자 사례도 발생해 이에 대한 대응지침도 수립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