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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 연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일본 측은 26일 성화 봉송 릴레이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NHK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는 26일 후쿠시마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을 예정대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NHK는 IOC가 도쿄올림픽 연기를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만일 연기됐을 경우 일단 시작된 성화 봉송을 어떻게 할지 큰 과제로 떠올랐다고 지적했다.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는 오는 26일 후쿠시마현 J빌리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일본 전역을 거쳐 도쿄올림픽 개막일인 7월24일 도쿄에서 마무리된다.
하지만 아베 신조 총리까지 도쿄올림픽 연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성화 봉송 릴레이가 정상 개최될지 주목된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도쿄올림픽과 관련 "만일 그것(완전한 형태의 실시)이 곤란한 상황이라면 운동선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연기 판단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물론 판단하는 것은 IOC지만 취소는 선택지가 아니라는 것은 IOC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취소를 부인했다.
한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도쿄올림픽 연기 여부를 앞으로 4주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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