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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공관위는 이날 오후에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과를 각 후보 대리인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통합당 공관위는 대구 달서갑과 인천 연수을에 각각 이 전 의원과 민 전 의원을 후보로 단수 추천했으나 당 최고위는 이들 지역구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다.
공관위는 최고위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들 지역구에 대한 경선을 진행했고 이에 따라 대구 달서을에는 홍 전 국장이 72.3%(신인 가산 7%), 이 전 의원이 39.7%를 기록해 홍 전 국장이 본선에 진출했다.
인천 연수을에는 민 의원이 55.8%를 기록해 여성 가산점 5%를 추가로 받은 민현주 전 의원(49.2%)을 꺾었다.
민 의원은 이날 직접 공관위 회의 장소를 방문 후 기자들을 만나 "컷오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2주동안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주민들께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저를 경선에서 밀어주신 것은 지역구과 국가를 위해 할 것이 많다는 말씀으로 이해한다. 있는 힘을 다해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민현주 전 의원은 지난 13일 공천 번복과 관련 공관위를 향해 '도로 친박당'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공천 탈락 시 무소속 출마도 시사했다. 민 의원은 친박계 인사로 평가되는 반면 민현주 전 의원은 유승민계로 평가되는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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