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개최가 꼭 여름철로 국한될 필요가 없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로이터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개최가 꼭 여름철로 국한될 필요가 없다고 25일 밝혔다. 
 
바흐위원장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은 반드시 내년 여름이 끝나기전 개최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관련 로이터통신은 바흐 위원장이 봄철 올림픽 개최의 여지를 남겼다고 풀이했다.

이어 "IOC는 내일 세계 체육연맹들에게 새로운 도쿄올림픽 대회 일자와 관련해 통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연기 결정과 관련, 일본과 IOC 공동으로 결정된 사항으로 모든 연맹과 국가들이 이를 지지했다며 "도쿄올림픽을 취소하자는 목소리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바흐 위원장은 강조했다.

한편 전날(24일)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