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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12개월에서 18개월 정도 지속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보스턴헤럴드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학교 공중보건대학원 아시샤 쟈 교수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몇 주 후에 사라질 바이러스가 아니다”며 “미국인들은 백신이 만들어질 때까지 12~18개월 정도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으며 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쟈 교수는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돼 광범위하게 배포되면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지만, 그때까지는 이 바이러스에 지속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이미 두 달을 낭비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두 달은 허비하기에는 긴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도 우리는 코로나19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2개월 전 시작(했다면 겪었을 상황)보다 훨씬 힘들어졌다”며 “코로나19 검사능력을 현재보다 2~3배 증가시키고, 역학조사를 위해 더 많은 보건 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미국 내 확진자는 8만5505명으로 중국(8만1882명)을 추월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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