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사이 299명 늘어 2000여명에 육박했다. 확진자는 3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 모습. /사진=로이터

프랑스의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사이 299명 늘어 2000여명에 육박했다. 확진자는 3만명을 넘어섰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당국은 이날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사이에 299명 늘어난 19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증가율은 18% 수준이다.


확진자는 3만2964명으로 전일대비 3809명(13%) 증가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늦춰지지 않자 프랑스 정부는 전 국민 대상 이동·여행제한 조치를 4월15일까지 연장했다.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프랑스를 휩쓸고 있는 전염병의 확산이 전체 의료시스템에 막대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위기는 지속될 것이며 특히 의료 측면에서 금방 개선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