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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요시로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28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도쿄올림픽 연기는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며 “IOC는 비용을 내지 않으려 하지만 이는 누구 하나의 책임이 아니다”고 말했다.
모리 조직위원장의 발언은 ‘도쿄올림픽 연기는 일본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IOC도 책임을 져야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도쿄도와 조직위원회, 일본정부는 물론 IOC에도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그간 도쿄올림픽 연기로 인한 손실을 우려해 올림픽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IOC 회의에서 일본 도쿄올림픽의 연기가 결정되면서 개최를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도쿄올림픽이 1년 뒤로 연기될 경우 경기장 등 시설을 유지하고 보수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6400억엔가량(약 8조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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