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시
낙동강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 경관단지가 전면 폐쇄됐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장기화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대저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23만 평의 유채꽃 경관단지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매년 40여만 명의 상춘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부산시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4월4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제9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를 전격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축제 취소에도 봄꽃이 개화하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내일부터 차량 진출입로와 주차장을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시민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