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산 진단키트업체 3곳이 필리핀 보건당국의 사용 허가를 받았다./사진=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산 진단키트업체 3곳이 필리핀 보건당국의 사용 허가를 받았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필리핀 식품의약국(Republic of the Philippines Department of Health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SD바이오센서의 진단키트를 최종 허가했다. 지난 20일 씨젠·솔젠트의 진단키트가 허가받은 데 이어 한국 제품 기준 3번째로 판매 승인을 받은 것.
보건당국의 승인으로 필리핀 현지서 판매되는 국산 진단키트명은 ▲AllplexTM 2019-nCoV Assay(씨젠) ▲SOLGENT DiaPlexQ™ Novel Coronavirus (2019-nCoV) Detection Kit(쏠젠트) ▲Standard M nCoV Real-time Detection Kit(SD바이오센서)다./사진=필리핀 보건당국
보건당국의 승인으로 필리핀 현지서 판매되는 국산 진단키트명은 ▲AllplexTM 2019-nCoV Assay(씨젠) ▲SOLGENT DiaPlexQ™ Novel Coronavirus (2019-nCoV) Detection Kit(쏠젠트) ▲Standard M nCoV Real-time Detection Kit(SD바이오센서)다.

이번 승인은 필리핀 보건당국의 수입 진단키트에 대한 특별 인증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 제품 모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수출용으로 허가 받은 제품으로,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RT-PCR검사법이다. RT-PCR 검사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표준 검사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용된다.


이번 승인으로 필리핀 보건당국이 허가한 진단키트는 총 18개로 집계됐다. 심사허들을 넘은 중국 업체는 6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과 미국이 각 3곳, 싱가포르 2곳이었다. 영국‧독일‧스페인은 각 1곳이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