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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이탈리아반도 전역에서 지난 31일 낮 12시(현지시간)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마를 비롯한 이탈리아 전국 관청과 공공기관 등은 이날 일제히 조기를 게양하고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리는 가운데 코로나19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지난 31일 기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053명 늘어난 10만1739명에 이르렀다.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837명 늘어난 1만2428명으로 집계됐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18만4487명)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누적 사망자 수는 세계 1위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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