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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가인 공신닷컷 강성태 대표가 오는 9일부터 전국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온라인 개학을 순차 진행한다는 교육부 방침과 관련 "지옥문이 열렸다"는 표현을 쓰며 우려를 표했다.
강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신 분들은 '이제 지옥문이 열렸다'고 한다"면서 "온라인 교육이 진짜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강 대표는 "정부는 '쌍방향 수업'을 권장하지만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거였다면 학원이나 과외를 굳이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집에서 온라인을 다 이미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화상과외 같은 것을 일대일로 해도 어려움이 많은데 20명 정도 되는 학생을 한번에 관리하고 가르치며 소통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시작을 하면 '장비 때문에 연결이 안 된다', '선생님 접속이 안 돼요', '바이러스가 있대요', '바이러스 검사 중', '컴퓨터 업데이트'한다며 몇몇 학생들이 못 들어오고 인터넷 끊기고 별 일이 다 생기는 등 초창기에는 엄청 혼란이 있을 것 같다"고 염려했다.
이어 중·고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4~6학년은 4월16일, 초등학교 1~3학년은 4월20일 각각 개학한다. 온라인 수업이 어려운 유치원생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질 때까지 개학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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