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의 효자로 등극한 XM3. 지난 한달간 5000대가 넘게 판매됐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의 야심작인 XM3가 일을 냈다. 그동안 내수실적을 이끌어온 QM6를 제치고 르노삼성차 내 최다 판매모델로 등극했다.

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3월 판매실적은 내수 1만2012대, 수출 3088대 등 총 1만510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9.5%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9일 출시한 XM3가 5581대 팔리며 내수실적에 힘을 보탰다. 이 모델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만7263대의 누적 계약대수를 기록 중이다.

르노삼성차의 대표 모델인 QM6도 5008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74.4%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SM6는 1147대가 팔렸다. 르노삼성차의 전기차 라인업을 책임지는 SM3 Z.E.는 81대 판매됐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지난달 16일 새롭게 출시된 르노 마스터 부분변경 모델이 172대 출고됐다.


수출실적은 급감했다. 지난달 수출실적은 3088대로 전년동월대비 57.4% 감소했다. 이 기간 QM6와 트위지는 각각 1566대, 89대씩 수출됐다. 지난달을 끝으로 위탁 생산 계약이 종료된 닛산 로그의 수출실적은 1433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