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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이 전국 곳곳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며 보수 텃밭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홍준표 전 통합당 대표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출마한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오차 범위 내에서 통합당 후보들과 접전을 벌이고 있다.
홍 전 대표는 대구CBS와 영남일보, KBS대구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30일 대구 수성을의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명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5.5%의 지지를 얻어 이인선 후보(34.4%)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김 전 지사는 MBC경남이 케이에스오아이에 의뢰해 지난달 29일 조사한 결과 34.9%로 강석진 통합당 후보(35.7%)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강원 강릉의 권성동 후보와 인천 동미추홀을의 윤상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경합하고 있다. 입소스가 G1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조사한 결과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30.7%, 권성동 무소속 후보가 26.1%를 기록했다. KBS 춘천, 춘천MBC, 강원일보가 의뢰해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지난달 28~29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24.8%, 권 후보가 24.6%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경인일보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달 29~30일 조사한 결과 37.2%의 지지를 얻어 남영희 민주당 후보(29.8%), 안상수 통합당 후보(16.9%)에 앞섰다.
대구 북갑은 정태옥 무소속 후보보다 양금희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유리한 판세다. TBC, 매일신문이 소셜데이타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29일까지 조사한 결과 양 후보가 34.3%로 정 후보(26.8%)에 앞섰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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