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 전역을 '입국 거부'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 조치는 오는 3일 0시부터 시행된다./사진=박지혜 뉴스1 기자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주말사이 누적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2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만359명 늘어 누적확진자는 93만6275명이 됐다. 누적사망자는 4만7261명이 됐다.


미국은 이날만 2만5589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총 21만5300명이 됐다.

이탈리아는 누적확진자가 11만574명. 스페인은 이날 1982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는 10만4118명이다. 이외에도 ▲중국 8만1589명 ▲독일 7만7981명 ▲프랑스 5만6989명 ▲이란 4만7593명 ▲영국 2만9474명 ▲스위스 1만7768명 ▲터키 1만5679명 ▲벨기에 1만3964명 ▲네덜란드 1만614명 순이다.


사망자는 이탈리아가 1만3155명으로 앞도적으로 높다. 뒤이어 스페인 9387명 ▲미국 5110명 ▲프랑스 4032명 ▲중국 3312명 ▲이란 3036명 ▲영국 2352명으로 나타났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발발한지 4개월째로 접어들었다"며 "며칠 내로 확진자가 100만 명, 사망자는 5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