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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치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가정에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은 학생이 1331명으로 나타났다.
예산 1억5241만원을 들여 온라인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단말기(Egg)를 구입했다. Egg는 데이터 공유기로서 모바일, 태블릿, PC 등에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부산시교육청은 가정에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은 학생에게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 가능한 Egg를 대여해 준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1일 Egg를 배송차량을 이용해 직접 학교로 운송, 배부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정규수업에 준하는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기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원격수업 컨설팅단 60여명을 구성했다.
또, ZOOM, 구글 클래스룸, MS 팀즈 등 원격교육 관리 도구 사용에 대한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이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을 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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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