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5일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는 이수진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싸움꾼이 아닌 일꾼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동작구 사당 3동 일대에서 이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국민들이 이제는 (싸우는) 정치를 싫어하기 때문에 레드카드를 들어달라는 호소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21대 국회가 싸우지 않길 바라는 여러분은 국회에서 싸움꾼을 몰아내주고 새로운 사람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며 "그래야 국회가 새로워지고 대한민국 정치가 일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부에서 대법원이 일제치하 강제징용 사건을 미루고 덮으려고 하는 거래 의혹이 있었을 때 국민과 언론에 이를 알린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검찰의 잘못된 수사로 (피해자) 부모와 아이에게 준 고통을 이 후보가 (판사시절) 국가가 (피해자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며 이른바 '조두순 사건'을 거론했다.
이 후보는 "오히려 정치신인이기 때문에 국민 무서운 줄 잘 안다"며 "여당 후보 저 이수진이 문재인 대통령과 서울시장, 동작구청장과 원팀으로 새 미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동작을 교육특구로 만들겠다. 동작에 고등학교를 설치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챙기겠다"며 교육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동작에서 서초까지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산업지구 확대 등 동작을 경제도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