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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은 6일 아베 총리가 긴급사태를 선언할 의향을 빠르면 이날 표명하고 7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앞서 1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이날 개최해 비상사태요건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긴급사태 대상 지역은 감염자가 많은 도쿄(東京)도를 포함한 수도권과 오사카(大阪)부, 효고(兵庫)현 등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 총리가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하면, 지자체 지사들도 판단에 따라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 자체와 시설 사용 중지, 이벤트 개최 제한 요청, 지시 등을 할 수 있다.
NHK가 후생노동성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5일 밤 11시 30분 기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총 4570명으로 증가했다. 도쿄도는 1033명, 오사카부는 408명, 효고현은 203명이었다.
아사히 신문도 아베 총리가 긴급사태 선언을 단행할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6일 자문위원회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들은 뒤 가까운 시일 내 선언을 발령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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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