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이기야'를 사용하던 것으로 알려진 '박사방' 공범 A일병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사진=뉴스1

육군이 6일 오후 성착취물 제작, 유포 등의 혐의를 받는 A일병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일병은 박사방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이기야'로 알려졌다.

육군은 "이번 구속영장 발부를 계기로 군사경찰은 A일병의 혐의에 대해 경찰과 공조해, 압수품에 대한 분석 등 경찰의 보강수사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자료 일체를 추가로 이첩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육군은 이번 사안이 갖는 중대함과 심각성을 명확히 인식한 가운데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여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 덧붙였다.

군 검찰은 전날 A일병의 구속영장을 군사법원에 청구했다. 앞서 지난 3일 군사경찰은 A일병을 긴급체포해 조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