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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은 7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한국인의 3월 앱 사용 행태’ 결과를 발표했다.
2월 대비 가장 많은 사용자 증가율을 기록한 앱은 ‘굿닥’으로 2월 18만명에서 3월 313만명으로 1639% 폭증했다. 굿닥은 약국의 마스크 실시간 재고 안내를 포함,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병원·약국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지난달 큰 인기를 누렸다.
이어 2위로는 미국에서 사용금지 대상이 된 원격 솔루션 ‘줌’이 차지했다. 줌은 2월 사용자가 18만명에 불과했으나 3월 187만명으로 급증하며 한달만에 93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줌은 일부 사용자의 데이터를 중국에 위치한 서버로 전송하면서 제대로 된 암호화 과정을 거치지 않아 미국 뉴욕주와 네바다주, 로스앤젤레스(LA)주, 유타주 등에서 사용금지 권고가 내려진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도 증가하면서 모바일 동영상 앱 서비스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넷플릭스는 3월 사용자 463만명으로 전월대비 22% 늘어 사상 최대의 사용자수를 기록했으며 총 사용시간도 2월보다 34% 늘었다. 유튜브와 틱톡도 사용시간이 각각 16%, 27% 늘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달간 전국 10세 이상 6만여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으로 조사했으며 아이폰 사용자는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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