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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후보가 없는 원외 소수정당들은 지지율 3% 이상을 얻어야 의석 1개라도 배분받을 수 있다”며 “그러나 지금 각종 여론조사나 내세우는 비례후보 면면을 봐도 3%의 문턱을 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원외 소수정당에 표를 분산하신다면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사표가 된다”며 “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고 국정대전환을 추진할 기회도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대표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의 면면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시각장애를 딛고 꿈을 실현한 피아니스트,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경제전문가, 민족정신을 이어갈 독립투사의 딸, 통일을 앞당길 탈북 인권운동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진정한 국민대표”라며 “미래한국당에 지지를 하나로 모아 주셔야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최근 통합당에서 불거지는 막말 논란에 대해서는 “다행히 통합당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상처 받을 수 있는 국민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더 열심히 뛰어서 실점보다 득점을 많이 하는 쪽으로 선거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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