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근무하던 의료진이 도시봉쇄가 풀린 지난 8일 함께 껴안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에서 9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42명 발생했다. 이 중 38명은 해외 역유입 사례다.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난 9일 42명이 늘어나 8만190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42명 중 38명은 역외 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4명만 중국 내 추가 확진이다. 4명 중 3명은 광둥성, 1명은 헤이룽장성에서 나왔다.


아직까지 역외 유입환자 중 사망자는 없다. 현재 역외 유입 확진자 중 729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31명이 중증사례다. 374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코로나19의 발원지 후베이성 우한시는 지난 8일 도시봉쇄가 풀린 이후 아직까지 신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1명의 사망자가 나와 누적 사망자는 3336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완치자는 85명으로 누적 완치자는 7만7455명이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16명이며 이중 중증 질환자는 144명이다. 중증환자 중 103명은 후베이성에서 보고됐으며, 이중 101명은 우한에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