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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공식 취임한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이 비상경영체제 전환을 선언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로공사 역사상 첫 여성 사장이자 제18대 사장으로 임명된 김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면 취임식을 단행,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국민 안전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노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졸음·화물차 등 교통사고 사망원인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개선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로운영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연구개발(R&D) 부문에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적 사업모델을 창조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합리적인 통행료 체계 개편 등 사회적 가치 구현과 공공의 이익 실현에도 충실히 하자"고 독려했다.
김 사장은 이어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로 이동해 업체와 직원들을 격려하며 "고속도로 시설에 대한 방역체계를 재점검하고 입주업체 등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와 내수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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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