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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최고 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의 제14기 3차 회의를 지난 12일에 개최했다고 13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했다.
신문은 이번 회의가 평양의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했다.
북한은 당초 지난 10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3차 회의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여파와 일부 국가계획 변경 등에 따라 회의 일정을 연기해 개최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6가지 의안이 논의됐다.
첫 번째 의안으로 재자원화법 채택, 두 번째 안건으로 원격교육법 채택이 논의된 것은 북한의 '정면 돌파전' 및 코로나19 방역 문제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밖에 세 번째 안건으로는 재대군관생활조건보장법, 네 번째 안건으로는 내각의 작년 사업정형과 올해 과업, 다섯 번째 안건으로는 지난해 예산 결산과 올해 예산이 논의됐다.
마지막 안건으로는 조직문제(인선)이 논의됐다고 신문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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