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통제된 도로를 자전거로 달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한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던 중국에서 또다시 일일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대비 108명 늘어난 8만2160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신규 확진자 중 98명은 해외입국자다. 이에 따라 역유입 확진자는 총 137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 퇴원자를 빼면 치료를 받는 역유입 환자는 중증 38명을 포함해 867명이다. 아직 숨진 환자는 없다.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국외 유입 12명을 비롯해 61명 증가했으며 현재 1064명(유입 307명)이 격리 관찰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지난 10일 후베이성 우한에서 2명 나온 이후 없다가 사흘 만에 다시 우한에서 2명이 숨져 3341명이 됐다. 이중 우한 257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3221명이다.

전국적으로 중증 환자는 전일보다 18명 줄어든 121명이고 누적 퇴원환자는 7만7663명이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치료를 받는 환자는 115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