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의원 비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로이터
일본 국회의원 비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일본 정계의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제기됐다.

13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NHK 등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의 하토야마 지로 중의원 의원의 사무소가 이날 오전 60대 남성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일본 도쿄 나가타초에 위치한 국회의원 회관에서 일하는 비서가 확진 판정을 받은 첫 사례다.

하토야마 의원 사무소는 지난 5일 해당 비서가 발열 증상을 느꼈으나 열이 내린 7일 오후 사무소에 출근했다고 밝혔다. 이후 9일 냄새를 맡지 못한다고 말해 1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토야마 의원은 이 비서와 밀접 접촉하지 않았다고 했으나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