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꽃구경의 하이라이트는 무려 1000살이 넘은 산수유 시목(柴木)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나무라고 하는 이 시목 종자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영구 보존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의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섬진강 자전거 길을 지나며 또 다른 풍경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준다.
봄이 찾아온 구례 산수유 마을을 지나 발걸음을 돌린 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이다. 이번 지리산 산행의 목적지인 노고단까지 동행할 손님은 바로 김종복 산악구조대장이다. 김종복 지리산 민간 산악구조대장은 1989년 민간 산악구조대를 결성해 30년이 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국민포장을 받았다. 그 누구보다 지리산을 아끼고 잘 아는 이 분이 들려주는 특별한 지리산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진다.
산수유 꽃구경부터 섬진강 다슬기 요리까지 이른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지리산 산행 이야기는 4월 17일 저녁 8시 마운틴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