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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국 253개 지역구 총선 결과에 대한 예측이 담긴 ‘비보도용 민주연구원 판세’라는 제목의 자료가 퍼졌다.
보고서에는 “최대치 예상은 민주당 155석 우세, 26석 경합 우세로 개헌선 확보 가능”이라며 “최소 예상은 지역구 133석 이상 가능하며 비례(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포함 과반은 넘을 듯”이라고 적혀 있다.
격전지로 분류되는 서울 광진을(고민정 vs 오세훈), 동작을(이수진 vs 나경원) 등을 모두 우세지로 분류했고 부산 남을, 북강서갑, 해운대을, 사하갑도 우세지로 봤다.
이 같은 자료가 돌자 현근택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정체가 의심되는 사람들에 의해 연구원발 총선 예측 자료가 돌고 있다”며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현 대변인은 “연구원은 여론조사 기능을 당 전략기획국으로 이관했다”며 “총선 관련 판세 분석 업무를 일절 맡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여당 압승 위기론을 퍼뜨려 보수층을 결집시키고 민주당 지지층 투표율을 낮추려는 전략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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