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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은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실내 운동을 하는 모습을 촬영해 게재했다고 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시스템에 따르면 우간다에서는 15일(한국시간)까지 5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아직 사망자는 없다.
우간다 정부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지난달 31일 국가 봉쇄령을 내려 시민들의 외출을 제한했다. 이에 따라 학교와 비필수적인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으며 공개 집회나 모임, 예배 등이 중단됐다.
1944년생인 무세베니 대통령은 올해 76세의 고령이지만 시민들에게 직접 모범을 보이는 차원에서 이번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영상과 함께 "(봉쇄령으로) 밖에서 조깅을 즐기는 많은 분들이 실망했을 것"이라며 "밖에서 운동을 하실 필요가 없다.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며 어떻게 운동을 할 수 있는지 직접 보여드리겠다"는 글을 남겼다.
1986년부터 우간다를 통치해 온 무세베니 대통령은 대표적인 아프리카 독재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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