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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폐쇄됐던 호주 퀸즐랜드주 해수욕장 2곳이 다시 문을 열었다.
20일(현지시간) 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퀸즐랜드주의 대표적 휴양지인 골드코스트 해수욕장 2곳이 이날 다시 일반에 개방됐다.
톰 테이트 골드코스트 시장은 20일 골드코스트에 있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와 쿨랑가타 해수욕장이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다만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인 더스핏과 주변의 주차장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골드코스트 시당국은 해수욕장에 가는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며 지난 7일 해수욕장을 폐쇄했다.
테이트 시장은 "최근에는 지역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해수욕장 재개방 배경을 설명했다.
아나스타샤 팔라셰 퀸즐랜드 주총리는 밤새 추가 확진자는 0건이었다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팔라셰 주총리는 "앞으로 몇주에 걸쳐 현재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면 주민들을 상대로 내려졌던 조치들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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