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에서 기자 5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사진=로이터

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에서 기자 5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됐다.

20일(한국시간) 인도 PTI 통신 등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취재하던 기자 53명이 지난 16~17일 현지 기자협회 주도로 진행된 검사에서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일부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감염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감염된 기자들은 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양성 진단을 받은 감염자 다수는 무증상 감염자라고 전했다.


뭄바이 기자협회는 "양성 진단을 받은 기자들은 대부분 TV 방송에 소속된 기자"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오후 1시 기준 인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8601명으로 세계에서 17번째로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590명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