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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적인 충격 소식에도 불구 1% 하락에 멈췄다. 사상 초유의 국제유가 마이너스 소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중설이라는 연속적인 충격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증시는 종일 술렁거렸지만,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다.

코스피는 21일 전 거래일 대비 1.00%(-18.98포인트) 하락한 1879.3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매수세, 외국인은 매도세를 주도했다. 각각 7082억원 순매수와 528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197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0개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과 삼성SDI는 보합세로 마감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생활건강, LG화학은 2% 가량 상승세를 보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네이버 등은 1~2%대 하락세를 그렸다. 현대차는 –4.20%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1.42%(-9.05포인트) 내린 628,7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805억원 순매수를 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4억원, 12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에이치엘비, 펄어비스, CJ ENM, 씨젠, 케이엠더블유, 휴젤 등이 1~4% 가량 내림세로 마감했다. 상승으로 마무리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1.25%)와 셀트리온제약(0.98%) 뿐이었다.

국제유가는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7.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이점을 노려 최대 7천500만배럴 규모의 전략비축유를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외부적 변수로 북한 김정은 위원장 중태설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코스피는 한때 3% 넘게 폭락했다. 하지만 장 마감 직전부터 김 위원장의 상태 정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