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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급격히 확산된 지 하루가 지났지만 북한 매체는 22일 오전까지도 김 위원장 관련 보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을 보도하지 않았다. 전날 밤 늦게 김 위원장이 '노력 영웅'에게 생일상을 보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동정 보도가 있었지만 김 위원장의 건재함을 확인할 만한 보도는 없다. 노동신문도 1면에 자력갱생 관련 논평을 싣는 등 평소와 유사한 내용의 보도만 게재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을 보도하지 않았다. 전날 밤 늦게 김 위원장이 '노력 영웅'에게 생일상을 보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동정 보도가 있었지만 김 위원장의 건재함을 확인할 만한 보도는 없다. 노동신문도 1면에 자력갱생 관련 논평을 싣는 등 평소와 유사한 내용의 보도만 게재했다.
전날 CNN은 미국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수술을 받고 위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김 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지난 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에 이례적으로 불참하면서 수면위로 떠오른 것을 감안하면 북한 측은 약 일주일 동안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 출신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당선인(서울 강남갑)은 전날 낸 입장문에서 "김정은의 신변이상설이 보도된 후 일주일이 넘은 지금까지 북한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태 당선인은 "북한은 체제 특성상 최고 존엄에 대해 논란이 있을 때마다 '최고 존엄'이 건재하고 있다는 행보를 수일 내로 보여 왔다"며 "이번 김정은 신변이상설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없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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