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짙게 꼈다. /사진=뉴스1
전국을 뒤덮던 황사가 오후 들어 걷혔지만 여전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황사 농도는 '약함' 수준을 보였다. 경상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전에 '보통' 수준을 보였다가 오후 들어 대부분 걷혔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m³당 110㎍을 보였다.

이밖에 ▲경기 121㎍ ▲인천 97㎍ ▲강원 129㎍ ▲세종 106㎍ ▲충북 116㎍ ▲충남 103㎍ ▲경북 83㎍ ▲대전 103㎍ ▲전북 96㎍ 등이다. 전남과 광주, 경남, 대구, 울산, 부산, 제주 등은 '보통' 수준을 보였다.


기상청은 "새벽에 중부지역으로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라며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