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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최된 제34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도체육회 보고에서 무보수, 자원봉사적 성격인 경기도 초대 민간 체육회장이 자신의 사무실을 조성하면서 수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이 확인됐다.
이날 질의에 나선 김봉균의원은 “경기도 체육회장 사무실 조성에 수천만원의 비용이 투입된 것이 맞는냐”고 의혹을 제기하자 경기도 체육회 사무처장은“사실이다”라고 답변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김 의원은 경기도 체육회장 사무실 조성에 경기도 체육회장이 특정 업체를 직접 지정해가며 집기를 구입할 것을 지시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며 철저한 사실확인을 주문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대회가 축소되고, 긴축 재정으로 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혈세로 개인사무실을 초호화판으로 꾸미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경기도 체육회장은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이 회장은 지난 1월15일 제35대 경기도 체육회 회장선거에서 총 468명의 선거인 중 174표(39.36%)를 득표하며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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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