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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초여름이 지나서도 시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24일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연방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초여름까지 연장돼야 하느냐는 질문에 "아마 그럴 것이고 그 이상으로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시점이 되면 우리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을 거다. 하지만 우리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대규모 모임을 금지하고 되도록 집에 있으라는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했다. 이후 오는 30일로 한 차례 시한을 연장했다.
실시간 국제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7만840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사망자는 전날(23일)보다 1992명 증가한 4만9651명을 기록했다. 최근 미국은 일일 사망자가 평균 2000명 정도 나오고 있어 이날 중으로 사망자 5만을 돌파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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