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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삼지연시 꾸리기를 지원한 일꾼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셨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통상적인 수준에 그쳤으며 사진도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은 북한 인민혁명군 창건일로 김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거나 군대를 시찰하는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김 위원장이 마지막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한 것은 2주 전이다. 그는 지난 1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참석과 서부지구 항공 및 반항공사단 관하 추격습격기 연대 시찰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15일(태양절)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이 태양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이례적인일이다.
현재 김 위원장은 강원도 원산에 머물고 있다는 내용이 힘을 얻고 있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로 보이는 기차가 원산 인근의 역에 21일부터 머무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이 장기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14년 9월에는 40여일간 외부에 등장하지 않아 와병설이 제기된 바 있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지난 23일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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