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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원격소프트웨어 업체 알서포트는 ‘한국과 일본의 원격제어 시간대별 사용량 추이’를 공개했다. 알서포트는 “한국과 일본이 절대 수치에서는 격차가 워낙 크게 발생해 전체 추이를 비교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원격솔루션 접속자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일본은 접속자가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다.
두나라는 원격근무 형태에서도 차이점을 보였다. 한국은 웹 화상회의 솔루션을 설치하는 등 회의 위주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반면 일본은 사무실에 있는 PC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솔루션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은 지난 1월 대비 4월 화상회의 사용량이 34배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일본에서는 원격제어 솔루션 설치자가 50배 늘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유연한 업무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국내의 경우 화상회의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반면 일본은 시스템 문화와 문서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원격제어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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