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 동영상들은 적외선 카메라로 녹화됐고 UFO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보여준다. 동영상 중 2개에는 UFO의 빠른 비행 속도에 감탄하는 목소리도 담겨 있다. UFO에 대해 드론일 것으로 추측하는 목소리도 들어있다.
미 해군은 지난해 9월 이 동영상이 진짜라고 시인한 바 있다. 1개는 지난 2004년 촬영된 것이고 2개는 2015년에 촬영됐다. 수 고프 미 국방부 대변인은 "그동안 유포되어 온 영상이 진짜인지 아닌지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풀기 위해 동영상들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국방부가 공식 공개한 미 해군 동영상들은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 사이 전 블링크-182의 뮤지션 톰 드롱이 공동 설립한 미식별 항공 현상 연구 회사에 의해 처음 공개됐다.
지난 2004년 미확인 물체 중 하나를 본 조종사 중 한 명은 2017년 CNN에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움직였다"고 언급했다. 미 해군 예비역 조종사인 데이비드 프레이버는 "(비행물체가) 갑자기 속도를 높여 2초도 안 돼 남쪽으로 사라졌다"고 증언했다.
미 국방부는 해리 리드 전 상원의원의 지시에 따라 UFO 목격 기록들을 비밀리에 연구했다.
이 같은 연구는 지난 2007년 시작됐지만 자금이 필요한 우선순위가 더 높은 일들로 인해 2012년에 끝났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리드 전 상원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 국방부가 동영상을 공식 공개해 기쁘다"면서도 "연구의 극히 일부분만을 드러냈을 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UFO가 국가안보에 어떤 잠재적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고 과학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