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율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성남시청.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가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율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8일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019년 사회적제품 구매실적에서 전체 공공기관이 사회적기업제품 1조2829억원(공공기관 총 구매액의 2.5%)을 구매했다.

이 가운데 성남시는 시 전체 공공물품 구입액 1024억9200만원 중 사회적기업제품 650억5800만원(63.48%)을 기록해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용역업체를 시민참여형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후 우선구매 및 조례를 통해 구매실적을 꾸준히 관리하고 일반시민이 사회적기업 제품에 접근하기 쉬운 핸드북 제작, 사회적경제 홍보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등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성남시는 올해 사회적기업 제품 658억을 구매할 계획이며 산업용품, 사무용품, 교육, 문화, 건설, 기타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의 구매 촉진을 위해 성남시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 민·관 협업 추진단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교육·판로지원 사업운영, 사회적경제 DB프로그램 개발 구축,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성남시에는 취약계층에게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 83곳을 운영 중이다.

김재영 성남시 지역경제과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선순환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부문에서 판로 확대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