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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물류창고 지하 2층에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2차 합동감식을 벌인다.
합동감식에는 남부청 과학수사대 15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 8명, 한국전기공사 5명, 한국가스공사 3명, 소방당국 10명, 고용노동부 2명, 안전보건공단 2명 등 7개 기관 45명이 참여한다.
감식은 최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지하 2층 발굴작업을 마무리하고, 유증기 폭발을 불러온 근원을 밝혀내는 것으로 진행된다.
화재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2분께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신축 현장 지하 2층에서 시작돼 오후 6시 42분께 꺼졌다. 이 불로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물류창고는 전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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