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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양성 사례가 335건으로 늘어났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재양성자는 33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6명이 증가한 수치다.
연령대별 재양성자는 20대가 82명(24.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54명·16.1%) ▲30·40대(각각 46명·13.7%) ▲60대(36명·10.7%) ▲80세 이상(27명·8.1%) ▲70대(21명·6.3%) ▲10대(16명·4.8%) ▲0~9세(7명·2.1%)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국내에서 처음으로 25번째 확진자가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에서 확진자 32명 중 절반 이상이 재양성 판정을 받는 등 그동안 면역이 약한 고령자에서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면역력이 강한 20대 젊은층도 안심할 수 없다. 실제로 연령대별 재양성자는 20대가 82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재양성 사례와 관련 전염력 또는 재감력 등 우려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앙임상위원회는 "재양성 사례의 위험도는 낮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은 "코로나19 재양성 사례는 죽은 바이러스의 유전물질(RNA)이 유전자검사에서 검출된 것"이라며 "코로나19의 바이러스 재활성이나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에 재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의 바이러스 재검출이 재활성화나 재감염보다는 이미 불활성화된 바이러스의 RNA 검출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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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