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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은 미 ABC 방송 ‘디스위크’에 나와 북한의 GP 총격 사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북한군의 총격은) 우발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남한군이 반격을 가했지만 양측 모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북한군은 지난 3일 오전 7시41분쯤 DMZ 우리 군 GP에 총격 4발을 가했다. 이에 우리 군은 대응 경고사격을 실시했다. 하지만 군은 당시 인근 북측 지역 및 군 상황 등 여러 정황을 종합했을 때 우발적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어제 세계가 본 것과 같은 사진을 봤다”며 “미국의 모든 정보는 김 위원장이 살아 있고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그 순간에 왜 떠나는 것을 선택했는지 알 수 없다”면서도 “그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적이 있다. 전례 없는 일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나 심혈관 질환을 앓는지에 대해서는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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