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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링컨 기념관에서 열린 '폭스뉴스' 타운홀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폭스뉴스 시청자들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제출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다양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하는가 하면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여전히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격찬했으나 보건당국이 이에 반박하는 입장을 내놔 논란이 됐다. 미 보건당국은 이 약물을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할 시 심장과 관련한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효능에 신뢰를 전하며 "민주당은 이 약물이 코로나19 치료제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미 보건당국은 앞서 백신 개발에 12~18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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