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미국 사망자가 7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미국 사망자가 7만명을 넘어섰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 50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미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일보다 2133명 증가하는 7만2054명이다. 이는 압도적인 세계1위로 2위인 영국(2만9427명)보다 두배 이상 많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한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최대 10만명으로 지난 3일 폭스뉴스가 개최한 타운홀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7만5000명이나 8만명에서 10만명까지 미국인들을 잃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끔찍한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최근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및 사망자 수 증가폭은 줄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고 경제 재개를 허용하는 주(州)가 늘어 감염 재확산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간 뉴욕타임스는 4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내부보고서를 인용해 이달 말 미국의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만명, 사망자는 3000명씩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