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의 주력 SUV 모델인 티구안이 두달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지만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7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총 판매대수는 1345대다. 이는 전월대비 25.5% 늘어난 수치다.

실적을 견인한 모델은 티구안으로 지난달 총 1314대가 팔렸다. 이 중 티구안 2.0 TDI 모델이 1180대 팔리며 두 달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 판매 중인 수입차 중 월 판매량 1000대를 넘긴 모델은 티구안 2.0 TDI가 유일하다.


지난달부터 판매가 시작된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는 총 134대가 등록됐다. 이달부터는 2020년형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본격 인도될 예정이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티구안 2.0 TDI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3월 이후 두달 간 월 판매량 1000대를 넘긴 유일한 모델이라는 점은 티구안이 가진 제품 경쟁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의 티구안은 전 라인업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 전방추돌경고, 긴급제동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각지대 모니터링, 파크 파일럿 등을 기본으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