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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집주인들은 매물을 회수하거나 호가를 높이기도 했지만 추격 매수세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이어진 황금연휴로 인해 2주간의 시세 조사분이 반영됐음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2주 전 대비 하락폭(-0.07%)이 줄어든 –0.04%를 기록했다.
서울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절세용으로 출시된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하락폭이 축소됐다. 하지만 여전히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지역별로는 송파(-0.18%), 강남(-0.13%), 강동(-0.12%), 마포(-0.09%), 서초(-0.05%), 동작(-0.02%) 등이 떨어졌다.
그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던 마포구도 하락 전환됐고 동작도 등락을 반복했다. 송파는 2주전 0.35% 하락했지만 낙폭이 크게 둔화됐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을 비롯해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트리지움 등이 1000만~5000만원 하락했다. 송파는 잠실주공5단지 및 트리지움 등에서 일부 급매물이 거래됐지만 추격 매수세가 없어 약세가 이어졌다.
강남은 개포동 현대3차와 래미안블레스티지, 대치동 한보미도맨션2차,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등이 500만~7500만원 내렸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 등이 1000만~2500만원 떨어졌다. 반면 ▲노원 0.19% ▲관악 0.12% ▲서대문 0.11% ▲중랑 0.08% ▲성북 0.08%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0.05%), 김포한강(-0.05%)이 하락한 반면 ▲평촌 0.04% ▲일산 0.02% ▲분당(0.01%)은 소폭 상승했다. 이외 신도시는 변동 없이 보합세(0.00%)을 보였다.
경기·인천은 경기 남부권 중심으로 올랐다.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이 여전히 상승을 주도하고 있지만 상승폭은 꾸준히 둔화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오산 0.11% ▲군포 0.09% ▲성남 0.09% ▲화성 0.09% ▲부천 0.08% ▲용인 0.08% ▲안성 0.08% ▲남양주 0.07% ▲수원 0.07% 뛰었다.
서울 전세시장은 ▲성북 0.12% ▲동작 0.11% ▲서대문 0.09% ▲서초 0.09% ▲용산 0.08% ▲강남 0.07% ▲노원 0.07% 올랐다. 전세 수요가 크게 감소한 송파(-0.16%), 영등포(-0.04%), 양천(-0.02%)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광교 0.05% ▲동탄 0.03% ▲일산 0.02% ▲판교 0.02% 올랐고 파주운정(-0.04%), 분당(-0.01%)은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용인 0.05% ▲화성 0.05% ▲고양 0.04% ▲구리 0.04% ▲군포 0.04% ▲안양 0.04% ▲광주 0.03% 오른 반면 과천(-0.33%), 이천(-0.04%)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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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