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발렌타인’ 등 주류를 수입·유통하는 페르노리카 코리아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페르노리카가 입주한 서울스퀘어. /사진=서울스퀘어 홈페이지 캡처
‘앱솔루트’ ‘발렌타인’ 등 주류를 수입·유통하는 페르노리카 코리아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뉴스1' 단독보도에 따르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10일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전 직원 재택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A씨는 황금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근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자 코로나19 검진을 실시했고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연휴가 끝나고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정상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서울스퀘어 입주사다. 서울스퀘어는 우선 해당 층을 폐쇄·방역하고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건물 폐쇄 여부를 고려하기로 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입주한 서울스퀘어는 지하 식당가를 비롯해 BBC 코리아, 동부제철, 차병원, 위워크, 11번가, 주한 독일대사관 등 수십개의 사무실과 기관이 밀집한 고층 건물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뉴스1에 "보건 당국으로부터 관련 사항을 전달받고 즉시 건물과 전 직원에게 해당 사실을 공유했다"며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방역 당국의 지시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건물 폐쇄 여부는 지자체와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