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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20년 글로벌 2000 세계 최대 상장기업’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3계단 떨어진 16위에 랭크됐다.
세부 항목별로 매출 18위, 순이익 18위, 자산 121위, 시가총액 17위였다. 삼성전자의 순위는 최근 5년간 상승세를 보이다 올해 하락했다.
연도별 순위는 ▲2014년 22위 ▲2015년 18위 ▲2016년 18위 ▲2017년 15위 ▲2018 14위 ▲2019년 13위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현대자동차가 189위, SK하이닉스가 296위를 기록했다.
국내 대기업 집단 가운데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SDI, 삼성SDS, 삼성증권 등 2000대 기업내에 7개 계열사가 선정되며 최다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글로비스 등 6개, LG그룹도 LG화학, LG전자, LG생활건강, ㈜LG,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등 6개를 기록했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 ㈜SK,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4개 계열사라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2000’ 순위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매출, 순이익, 자산, 시가총액 등 4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작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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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