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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아반떼 N라인 테스트를 본격화 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주행 테스트를 거친 후 6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아반떼 N라인의 흥행은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 대중화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1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6월 아반떼 N라인 출시를 앞두고 생산라인 점검 및 차량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2020년 판매목표는 최대 6000대로 잡았다. 벨로스터N 연간 목표인 1000대보다 6배 높은 것이다. 현대차가 아반떼 N라인에 거는 기대는 그만큼 크다.
아반떼 N라인은 아반떼의 고성능 버전인 아반떼 스포츠의 뒤를 잇는다. 1.6 스마트스트림의 부족한 출력문제를 해결해 줄 모델이기도 하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외관은 일반형 아반떼와 거의 같지만 18인치 알로이휠, 듀얼 머플러 등으로 차별화한 아반떼 N라인을 공개했다.
동력계는 아반떼 스포츠에 얹었던 1.6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DCT) 변속기를 이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의 성능은 최고 204마력, 최대 27.0㎏·m다. 제품이 세대교체를 이룬 만큼 성능의 소폭 개선도 점쳐진다. 새 아반떼의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더하는 등 주행성능을 대폭 향상한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신형 아반떼 최고급 트림 대비 150만원 내외 더 올라갈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올해 8단 DCT를 추가한 벨로스터 N과 아반떼 N라인에 이어서 쏘나타 N라인, 코나 N 등으로 고성능 N 브랜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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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