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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 현재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76% 오른 6만9881원을 가리키고 있다. 장중 한때 전장 대비 1.97% 상승한 7만원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종전 장중 최고가는 지난달 27일 기록한 6만8890원이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금 가격이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지만, 여전히 원자재 내에서 금을 가장 추천한다"며 "금은 경기회복을 위한 각국의 유동성 공급으로 안전자산 내에서 가장 선호되며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때 매력이 더 부각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여전히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고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향후 글로벌 경기 침체로 금 장신구 및 산업재 수요는 줄어들 수 있겠지만 투자자산으로의 금 수요 증가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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